몇 년전 보게된 미드 오자크. 2020년까지 시즌3가 제작되었고, 코로나 때문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오자크 시즌4는 2022년에 공개되었다. 넷플릭스 독점 공개라고 한다. 내가 추천이라고 적은 드라마나 영화들은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다는 의미이다. 평타 이상은 한다. 뭐 어차피 그러니까 포스팅하는거지, 재미없으면 포스팅도 안할것 같다. 아니.. 너무 실망해서 포스팅 할수도 있으려나? 아무튼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미드이다.
내가 뭐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드라마, 액션, 스릴러 등 장르를 안가리고 재밌다 싶으면 보는데, 한때는 좀비물에 빠져있었고 그다음은 스릴러물에 빠졌었다. 오자크는 굳이 장르를 따지자면 범죄스릴러 정도 되겠다. (약스포가 있으니 보실분은 주의하세요)
- 오자크 줄거리 : 시카고의 잘나가는 재무 컨설턴트 마티는 가족과 함께 미주리 주 오자크로 이사한다. 목적은 하나, 파트너가 횡령한 마약 조직의 돈 5억 달러를 돈세탁 하는 것
- 넷플릭스 독점, 2022 시즌4로 종결
- 출연 : 제이슨 베이먼트, 로라 리니
처음 오자크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브레이킹 배드가 생각났다. 처음에 몸을 사리고 무서워하던 아내가 시간이 지나면서 남편보다 돈과 힘에 집착하게되고 남편은 그 반대가 되는 상황이 충분히 브배스러웠다. 고구마 100개 먹여주는 아들,딸도 나오지만 그래도 오자크만의 매력이 있다.
오자크는 한마디로 카르텔 돈세탁해주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마티역의 제이슨 베이먼트는 필모에 키가 180이라는데 극중에 카르텔에 와이프에 주위사람에 기가 눌리는 역활을 해서 그런지 그렇게 크게 보이진 않았다.
오자크에서의 발견은 역시 루스역의 줄리아 가너인것 같다. 처음봤을때 인중이 짧은 마돈나 어릴땐가 싶을 정도로 마돈나가 연상됬었다. 줄리아 가너는 23년에 오자크로 에미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는다. 줄리아 가너 주연의 22년작 애나만들기도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누가 미드 추천좀 해줘라고 한다면 10위 안에 들어가는 드라마 오자크.
개인적인 점수는 9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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