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추천 베이츠모텔

2013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17년 시즌5로 종영된 추천 미드 베이츠모텔을 리뷰해봅니다. 베이츠모텔은 히치콕의 영화 사이코의 프리퀄 드라마입니다. 주인공 노먼 베이츠가 어린시절을 조명하며 왜 사이코가 되었는지 보여줍니다.

• 줄거리 : 어머니 노마의 잘못된 사랑으로 어린 노먼 베이츠가 어둡고 비뚤어진 모습으로 성장하게 된 과정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영화 ‘싸이코’의 프리퀄로서 탄생된 드라마
• 주연 : 베라 파미가, 프레디 하이모어
• 제작 : 저스티스 그린

한때 스릴러 장르에 빠져서 스릴러만 집착하던때가 있었다. 그때 본 드라마 베이츠 모텔.

남편의 죽음으로 모텔을 인수하면서 자신들의 성인 베이츠를 모텔 이름으로 붙이며 베이츠 모텔이 탄생한다. 엄마인 노마 베이츠, 아들인 노먼 베이츠 이름만 봐도 노마, 노먼.. 뭔가 끈끈한 유대감(?)이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편모와만 자란 아이가 사이코가 되어가는 과정을 다루었다,

베이츠 모텔에서 두 주인공인 베라 파미가와 프레디 하이모어 두 배우의 연기는 정말 소름 돋는 연기를 보면 이런게 신들린 연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베라 파미가는 컨저링, 에나벨등 호러영화에서 많이 봤고, 프레디 하이모어는 두말 할 것도 없는 찰리와 초콜렛공장의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였는데 베이츠 모텔을 통해 연기변신과 연기의 폭을 더욱 넓힌게 된다.

당신이 스릴러 매니아라면 꼭 보시라. 시즌 1부터 시즌 5 순삭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개인적인 점수는 9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