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진에어

후쿠오카 비행시간은 한시간 남짓이라 저가 항공사 이용에도 무리가 없다. 쇼핑 매니아라면 LCC를 이용할때도 수화물 포함 여부를 잘 확인해야 한다. 저렴한 항공권이라도 자칫하다간 수화물 추가로 오히려 덤탱이를 쓸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이래저래 따져보다가 진에어가 수화물 15kg 포함한 저렴한 항공권이 있어 진에어로 다녀왔다.
후쿠오카행 진에어 비행기를 살펴보자.

후쿠오카가는 진에어 보잉 777인가보다.

큰비행기 3-3-3 배열에 좌석 간격도 꽤 넓었다.
타자마자 사진 찍고 기절.



이번엔 후쿠오카발 인천행 진에어.

툭치면 쓰러질것 같은 아날로그 저울..
코로나 전에 공항에 있던 저울로 기억하는데 많이 낡았다. 그래도 있는게 어디냐 ㅠㅠ

수화물에 항공사마다 수화물 규정이 조금씩 다르지만 진에어는 일행끼리 수화물을 무게를 합산해준다. 대박!!
2명가면 가방하나에 15*2=30키로까지 붙일 수 있다. 이것도 모르고 하나당 15키로 맞춘다고 넣었다 뺐다.. ㅠㅠ 알고가면 좋을 정보다. 이 중요한걸 오픈시간에 맞춰 배너를 세워준다. 미리좀 알려주지.

올때 비행기는 작은거. 보잉 737인가보다.

좌석은 3-3 배열.

그래도 좌석 간격은 좋다. 키 162.

모니터대신 거치대. 요즘 스맛폰이나 타블렛 가지고 있으니 거치대가 더 나을수도 있다.
이렇게 진에어 타고 후쿠오카 7박 여행 시작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