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에 제주항공 얼리버스 성공해서 저렴하게 방콕행 티켓을 겟했어요. 어디로 갈지 고민고민하다가 후아힌으로 처음 여행하게 되었네요.
제주항공 타고 방콕 수완나품 공항으로 가보자고!
제주항공 방콕행은 3-3 배열.
거의 만석으로 출발합니다.
중간 비상구 뒷자리로 선택했어요. 제주항공 방콕행은 체크인 24시간전에 모바일체크인이 열립니다. 모바일체크인 하면서 좌석 선택도 같이 할수 있어요. 물론 이때는 무료입니다.
162cm에게도 좁디좁은 좌석.
하지만 가성비 생각하면 참아야죠.
저녁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21:05) 식사류 주문이 별로 없었네요. 그래도 맥주나 물 먹는 사람은 좀 있었어요.
5시간 좀 넘는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수완나품 공항 도착. 난기류도 거의없고 편안한 비행이었어요.
얼마전부터 태국 공항이 전산화되면서 입국서류 작성도 사라지고 입국시간도 짦아졌어요.
출입국 사무소 들어가서 1-2명 기다리고 바로 입국했어요. 그런데 짐찾는데 좀 걸렸네요. ㅎ
짐 나오길 기다리며 찾아본 태국 방콕공항 유심, 이심인가? 아무튼 유심가격과 환율정보.
참고하실분 보면 좋을듯합니다.
우리는 방콕캡을 통해 후아힌 택시를 예약했어요.
일반 승용차(성인2, 캐리어2) 기준으로 1600밧.
2층 3번 게이트로 가면 예약자 이름을 찾으면 예약차를
불러줍니다.
후아힌까지 새벽1시 출발 3시간정도 걸렸어요.
중간에 비오고 물이 찬 도로도 지나고 그랬네요.
이제 후아힌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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