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 마사지

태국여행에서 마사지빼면 시체죠.
후아힌에서 마사지샵 3 곳을 방문했는데 한곳이 가성비 좋고 깨끗해서 같은곳에서 계속 받았어요.
3곳 모두 마켓빌리지 근처 대로변에 있는 마사지샵들 입니다.


Lucky’s massage
이 건물 1층에 마사지샵이 3-4개 있는데 그중 초록색샵이고 여기가 사람이 제일 많이 들나들길래 선택했어요.

발마사지 의자가 4-5개정도 있었어요.
향기도 좋고 깨끗했어요.

침대가 5개 정도? 커튼이 쳐있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넓지는 않았어요.

이 라인에 있는 마사지샵 타이마사지가 1시간 250밧으로 평준화 되있어요. 타 샵과 가격을 맞추느라 그렇겠죠.
져렴한 가격에 마사지 받을 수 있어 좋아요. 나는 만족 남편은 너무 쎘다고.. 남편아 참지말고 바우바우 캅 외치라고 제발..


이곳은 마켓빌리지 맞은편에 있는 마사지샵인데 잘한다는 블로그글이 몇개 있어서 가보려고 했으나 일요일은 휴무라 못가게 되었다는.. 시간 여유되면 가보면 좋을것 같네요.

Dharun Spa
마켓빌리지 바로옆 붉은간판에 한글로 “마사지” 써있어요. 네일도 같이 하는거 같고, 규모도 크고 마사지사들도 밖에 항상 많이 앉아 있어요. 원래 가려던곳이 만석이라 헤매다가 여기로 왔어요.

여기도 타이마사지 1시간 250밧. 정하면 2층으로 안내해줍니다. 남편은 만족, 나도 그럭저럭 괜찮게 받고 친절하기도 한 마사지샵. 그런데 또 가고싶은 생각은 왠지 안들었어요. 분위기가 꼭 단체 버스 대절해서와서 받고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99 타이 마사지
여러번 갔던 곳인데 저녁에 가면 중국인으로 만석.
더워도 낮에 가야하는..

발마사지 받는 의자도 많고 2층에 배드도 많아요.
깨끗하고 마사지사 평준화가 되어 있는것 같아 자주 갔네요. 인생 마사자사 만났는데, 마사지사 지명 안해도 심하게 못하는 경우는 없는듯.
난 한번빼고 3번 만족. 남편은 다 만족.

옛날엔 1일 1마사지 외치며 매일 받았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그냥 두번정도 받는게 좋더라고요. 마사지는 아무래도 개인 호불호가 있으니 직접 받고 맞는 샵을 찾는게 제일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