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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시내버스 타는법, BTS와 MRT 타는법, 방콕 지하철 노선

go2gether 2024. 11. 28. 10:58

방콕에 대중교통, 지하철 BTS와 MRT 타는 법에 대해 써본다.
두가지를 쉽게 구분하자면
BTS는 지상으로 다니고,
MRT는 지하로 다닌다.
두개 회사가 달라서 환승할때 같은 위치라도 역이름도 다르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야 한다.
나는 아속에 숙소가 있었는데, 이 역 이름이 BTS는 아속, MRT는 스쿰빗, 이런식이다.
 
먼저 BTS. 
BTS는 지상철, 표를 사면 카드로 표를 준다.
나는 잔돈이 없어서 창구에서 샀다.
한국처럼 카드찍고 들어갔다가 내릴때는 반납하는 형식이다.




 
다음은 MRT, 지하에 있다.
MRT 타는법.
MRT 자판기, 잔돈은 동전으로만 나오니 감안하고 돈을 넣어야 한다.

우측 상단에 English 눌러서 언어를 바꿔주고.
지도에서 목적지를 눌러준다.
 

인원수를 누르면 총액이 표시된다.
금액에 맞춰 동전이나 지폐를 넣어준다.
 

BTS는 카드형식이지만, MRT는 토큰형식이다.
보드게임 말 같기도 하고 ㅎㅎ
여튼 분실하지 않게 잘 챙기고..
 
 

Tap Here 여기다가 탭 해주면 문이 열리고 들어간다.
나올때는 반환하는 방식으로, 보면 토큰 넣는 구멍이 있는데 거기 쏙 넣어주면 끝~


 

방콕 BTS, MRT 한글, 영문 노선표.





다음은 방콕의 대중교통인 버스.
버스 정류장은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왠만하면 씨얌-아속,스쿰빗은 버스 타지 말자.

트래픽이 장난 아님. 심지어 오후 5시 이전에 탔는데도 엄청 막혔다.

거기다 비까지오면.. 헬게이트 오픈~ 

그 비가오는 날 아속까지 가는 버스를 탔다.

비가오는데 작은 우산 하나뿐이라 어쩔수 없었다. ㅋㅋ

 

버스는 앞문으로 탔는데, 뒷문으로도 타더라.

방콕 버스에는 차장언니가 있다.

앉으면 차장언니가 목적지를 물어보고 차표를 끊어주고 요금을 받느다.

요금은 지하철보단 훨 저렴.

차장언니가 있으니 물어볼수도 있고 정감가고 좋았다 ㅎ

 

 

버스안은 대충 요로코롬..

에어컨이 나오는 버스와 안나오는 버스가 있는데,

안나오면 덥고, 나오면 너무 춥다.. 호달달~ ㅎㅎ

 

방콕에 택시도 많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재미도 있다.

맞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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