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어정역 맛집 곽두리쪽갈비

몇일전 새벽에 깨서 잠못자다가 티비를 켰더니 맛있는녀석들이 하더군요.

쪽갈비를 왜이리 맛나게 먹는지..

그새벽에 배도 고픈데.. ㅠㅠ

 

암튼 몇일뒤에 동네 쪽갈비집을 찾아 가봅니다.

동네 아줌마들의 맛있다는 말을 믿고.. ㅋㅋ

 

 

어정역 곽두리 쪽갈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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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셀럽들 사인이 떡하니 걸려있네요.

샘헤밍턴 뭥미 ㅎㅎ

 

 

가보면 아시겠지만 1층은 좀 썰렁하고

서비스 제대로 받으려면 2층에 앉아야 합니다.

1층엔 직원이 없어요.

우리도 2층 창가자리로 앉아 봅니다.

 

어정역 곽두리 쪽갈비 영업시간.

 

어정역 곽두리쪽갈비 메뉴 올립니다.

우리는 숯불향 바베큐쪽갈비 2인과 얼큰김치손수제비 1개 주문해했어요.

매운걸 못먹어서리...

 

초벌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데워 드심됩니다.

 

먹기좋게 손질되어 있어서. 금새 뜯어 먹어요.

양념이 달다구리한게 맛있네요.

맛녀석들 생각하며 열심히 뜯었습니다. ㅋㅋㅋ

 

 

먹다보니 주문한 수제비가 나옵니다.

1개가 양이 장난 아니네요. 2-3인분 되겠어요.

쪽갈비 뜯다가 입가심으로 수제비 국물 먹어주면 느끼함이 싹 사라집니다. 

그래서 또 쪽갈비 먹고, 수제비 국물먹고, 또 쪽갈비 먹고.. 무한반복....

 

소스도 마음대로 조제가능합니다.

여기서 매운소스 가져다 찍어먹었더니 괜찮더라고요.

입맛따라 소스 찍어 드세요.

 

 

동네에 이런 쪽갈비집이 있으니 좋네요.

쪽갈비 땡기때는 어정역 곽두리 쪽갈비로 레고~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