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여행.맛집

나라야는 한물 가서 살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10월1일~6일까지 35주년 35퍼 세일시작! 그래 뭐 살꺼 있겠어하고 구경이나 하자고 카드랑 장바구니를 집어 들었다. 아이쇼핑인데 카드는 왜 챙기냐며.. ㅋ 후아힌에는 블루포트에만 나라야가 있다. 제법 큰 매장. 입구에 대문작 만하게 35퍼 할인. 나라야 홈페이지 회원가입하면 35퍼 쿠폰을 줍니다. 하루 1번 쓸수 있다고 합니다. 10월6일까지. 나라야 홈페이지 바로가기 우리나라 생각하고 블루포트 10시 오픈런… 했지만 손님은 우리뿐.. 1시간 가량 구경했지만 역시나 우리뿐.. 후아힌 블루포트 나라야 구경하고 가세요~구경하다가 선물할꺼랑 한국에서 정말 쓰겠다 싶은것만 골랐다. 위에 검정 버킷같은 백 저렴한데 실용적일것 같아 사러 간건데.. 재고 2개 뿐....

초록썽태우타고 찻차이 새벽시장 갑니다. 말이 새벽시장이지 5시부터 오후 4시까지한다고 하니 늦잠자고 가도 될거 같아요. 썽태우가 6시부터 다닌다고해서 6시에 나섰어요. 아침이라 차도없고 조용하니 좋았네요. 후아힌 찻차이 새벽시장 위치 썽태우가 세븐일레븐 앞에 세워줍니다. 돌아갈때는 세븐일레븐 대각선 맞은편에보면 썽태우가 한대 서있어요. 그거타고 가면 됩니다. 건어물, 생선, 과일, 먹거리.. 없는거 빼고 다있는 후아힌 찻차이 시장. 오후 6시에는 옆 도로로 후아힌야시장이 열려요. 찻차이 새벽시장 물가. (9월 기준) 손질한 파인애플 40밧 바나나 20밧 부터~ 망고 1kg 60밧. (다음에 좀 상한거 1키로 40밧) 토마토 1kg 40밧. 한국에 과일,채소 물가 비싸니 후아힌에서 토마토 매일 대여섯개씩 ..

후아힌의 대중교통 썽태우. 새벽시장과 타마린야시장을 다니던 우리는 그린썽태우를 주로 이용했다. 후아힌 성태우 타는방법. 1. 오로코롬 쌩긴놈이 다가오면 손을 크게 흔들어 세운다. 2. 무작정 뒤에 올라타고 본다(서서도 가고, 낑겨서 타기도 한다) 3. 구글맵보다가 내릴곳에서 천정에 있는 벨을 누른다(이때 처음 타는 사람은 소리 엄청 큼 주의) 4. 내려서 운전수에게 비용지불. 보통 1인 15밧. 후아힌 썽태우 노선 클릭하면 썽태누 노선과 설명을 볼 수 있다. 썽태우 비용은 10밧~30밧/person으로 말들이 많은데 우린 그냥 잔돈으로 30밧(2인) 주고 탔다. 두어번 2명 40밧 지폐를 냈더니 거스름돈을 마음대로 쥰다. 2밧, 6밧.. 이런식이네요.

후아힌에서 여행하면 가장 많이 방문하게 될 곳이 마켓빌리지일 듯. 지하 푸드코트, 1층 로투스, 맥도날, 스타벅스, 던킨도너츠 왠만한건 다 있어요. 이번엔 마켓빌리지 지하 푸드코트만 포스팅합니다. 후아힌 마켓빌리지 입구 맥도날드가 반겨준다. 마켓빌리지에 에어컨이 나와 시원하다. 마켓빌리지 푸드코트는 캐시카드로 충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나중에 환불 가능. 빨강카드는 100밧하면 120밧을 넣어주는데 환불 불가. 당일반 사용 가능. 유의해서 사용해야 해요. 많은 음식점과 음료가 있으니 선택해서 먹으면 됩니다. 사진이 쿠폰가능 한곳과 현금만 되는 가게가 섞였네요. 팟타이 60밧정도. 나머지도 비싼음식은 없는데 맛은 soso.. 대신 길거리 음식보단 깨끗하다는 거. 볶음밥과 팟크라오무쌉 먹었어요. 배고파서 일..

후아힌 숙소를 고르다가 라카시타로 선택했어요. 장기로 있다보면 전자렌지, 세탁기가 있는 레지던스가 좋아요. 조식을 안주니 해먹어야하는 단점이 있어요. 방청소를 안오는건 좋아요. 방청소를 해주는건 좋지만 일도해야하는 입장인데 시간이 들죽날죽이라 방청소 시간에 맞춰 방을 비우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고요. 룸1, 화장실1, 주방+거실 구조. 에어컨2, 전자렌지, 냉장고, 식기류, 편의도구, 다 갖춰져 있어요. #후아힌라카시카 넓디 넓은 수영장. 코인 세탁기. 1리터 1밧 정수기. 커피, 음료 자판기. 바로옆 꽤 큰 방콕병원도 있고, 마켓 빌리지 걸어서 10분컷. 블루포트 걸어서 10분 컷. 5분 거리에 마사지 골목. 앞에 나가면 15밧 썽태우 다니고 위치 좋아요. 후아힌 포스팅 계속 이어 갑니다.

올 2월에 제주항공 얼리버스 성공해서 저렴하게 방콕행 티켓을 겟했어요. 어디로 갈지 고민고민하다가 후아힌으로 처음 여행하게 되었네요. 제주항공 타고 방콕 수완나품 공항으로 가보자고! 제주항공 방콕행은 3-3 배열. 거의 만석으로 출발합니다. 중간 비상구 뒷자리로 선택했어요. 제주항공 방콕행은 체크인 24시간전에 모바일체크인이 열립니다. 모바일체크인 하면서 좌석 선택도 같이 할수 있어요. 물론 이때는 무료입니다. 162cm에게도 좁디좁은 좌석. 하지만 가성비 생각하면 참아야죠. 저녁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21:05) 식사류 주문이 별로 없었네요. 그래도 맥주나 물 먹는 사람은 좀 있었어요. 5시간 좀 넘는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수완나품 공항 도착. 난기류도 거의없고 편안한 비행이었어요. 얼마전부터 태국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