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야시장 근처, 후아힌 카페골목

찻차이시장, 후아힌야시장 근처에 있는 카페골목을 돌아봤어요. 구글에 보니 카페들이 아침에 연다고해서 오전10시쯤 나섰어요.

이렇게 카페들이 모여있는데, 내가 간 화요일에는 대부분 문을 닫는것 같더라고요. ㅠㅠ
그린썽태우 타고 위쪽에서 짹삐아쪽으로 내려왔는데 버스비 30밧/1인 내라고 했어요. 그냥 찻차이시장에서 내려서 구경하며 사진찍으며 걸어가도 좋을거리예요.
원래 계획은 해변가 뷰포인트도 가려고 했는데 비가 많이와서 해변 나가는 길에 물이 차서 못갔어요.

문 닫은 카페들이라 오히려 눈치 안보고 사진찍긴 좋았어요. 그리고 다행히 우리가 가려던 베이커리는 문을 열었어요. ^^ 카페들 사진 올라가니 괜찮은 곳 하나 방문해봐 도 좋을듯합니다.

예쁜 카페들부터 커피트럭까지 다양했어요.

이곳이 목적지 Cake Chu Tima. 베이커리 카페예요.

베이커리는 6시에 열고, 안에있는 식당은 8시에 여나봐요. 식당은 화요일엔 안하는 것 같았어요.

후아힌 베이커리 케잌 추티마 빵 사진 올라갑니다.

빵, 케잌, 쿠키, 음료까지 다양하게 있었어요.
뒷편에 깨끗한 화장실도 있어요. 물비누, 핸드티슈까지 있었어요.  여기서 커피한잔 하려고 주문합니다.

사실 커피 좀 못 미더워서 아메리카노 한잔만 주문했는데 진한 아메리카노로 좋았어요. 원래 뜨아만 마셔서 아아는 모르겠네요. 달다구리는 역시 아메리카노랑 먹어줘야죠~

블루베리 치즈 케잌은 그냥 그랬고 에그타르트 가성비 좋아요. 25밧. 아아+에그타르트 괜찮습니다.
나머지 빵들도 괜찮앗어요.

이건 식당 메뉴인거 같아 찍어만 봤어요.

후아힌야시장쪽가면 카페골목 한번 들려보세요.
찻차이새벽시장-해변 뷰포인트-카페골목-후아힌야시장 짜면 하루치 일정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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